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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거품’ 있으면 다 당뇨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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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변에 거품이 섞여 나올 때 당뇨병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변 거품, 빈뇨, 야뇨 등이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비단 소변 거품만으로 당뇨병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소변 거품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이다. 정상 소변에서는 단백질이 신장에서 재흡수되어 빠져 나오지 않는데, 신장의 여과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나오게 된다.

검사용 소변을 들고 있는 의사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는 사구체(콩팥 겉질부의 모세 혈관이 실로 만든 공 모양을 이룬 작은 조직체)에서 단백질이 새어 나오는 사구체 신염, 세뇨관(혈액 가운데 있는 노폐물을 오줌으로 걸러 내는 콩팥 속의 가는 관)에서 재흡수되지 않는 세뇨관 질환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꼭 당뇨나 신장 이상이 아니라도 심한 운동을 하거나 무리한 다이어트, 추위나 발열 상태, 탈수,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에 일시적으로 거품 소변을 볼 수 있다.

소변 거품이 1~2회에 그친다면 특별한 검사가 필요없지만 지속적으로 거품이 섞인 소변이 나온다면 단백뇨 및 당뇨를 의심해야 한다.

당뇨와 단백뇨는 소변검사로 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일회성의 당뇨나 단백뇨가 나왔다고 해서 질병을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당뇨일 경우 혈중 혈당 수치를 함께 측정을 해야 되며 단백뇨일 경우에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 혈뇨가 같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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